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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건강보험 이전 수속
월요일에 국민건강보험 이전 수속을 했습니다. 지금 사는 곳은 요코하마시, 이사가는 곳은 카와사키 시가 되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 보험증도 바뀌게 됩니다. 전출 신고를 해야 하나 했더니 외국인의 경우에는 전입신고를 하기만 하면 된다고 하네요. 보험료 미납된 것 720엔을 납부하고, 임시 건강보험증(a4용지)을 받고 기존의 보험증을 제출했습니다.
2. 이삿짐 센터 계약
한국 들어가기 전에 계약해 두었지만... 같은 아파트로 4명이 들어가기 때문에 (방은 다 다름) 조금 간단하게 해결이 된 편입니다. 그래도 짐은 전부 1층 로비에 옮겨 놓아야 한다네요. 교원연수생들과 친구들이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3. 대청소
기숙사 퇴거 이전에 청소 검사를 받습니다. 욕실의 개수대와 욕조, 변기, 싱크대, 환기구 등의 청소와 커텐 세탁 등. 긴장해서 무지 뽀득뽀득 청소했는데 의외로 검사는 간단하게. 검사 오신 사무실 분이 놀라면서 "굉장히 꼼꼼한 사람이군?! 이렇게 깨끗하게 해 둔 건 처음 봤어!" 라고 말했습니다. 후후.
4. 짐꾸리기
일년을 이 곳에서 살았으니 짐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는 생각했지만 생각보다도 많더군요. 옷가지도 아직 여름옷도 겨울옷도 그대로 있어야 하는 상태라. 임대해서 쓰는 담요가 싫어서 이불까지 샀기 때문에 짐이 많습니다. 그래도 이사하는 집에서도 이 이불을 계속 쓸 테니까... 겉옷까지도 이틀을 못입는 결벽증(.) 때문에, 멋부리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옷은 가지수가 많아요. 낡은 옷들은 버리고 했는데도 옷 짐이 상당하네요. 이사할 때 가장 성가신 건 옷과 책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여름에는 좀 바쁘게(...) 여행을 다녔더니 (닛코3일, 홋카이도 10일, 토호쿠 3일에다 , 한국 일시 귀국10일) 짐 싸는 게 아주 지긋지긋해질 정도더라구요. 언젠가는 쓰지 않을까, 가 아니라 정말 필요한가 없어도 되는가를 생각해서 정리정리.... 그래도 박스가 너무 많습니다...
5. 리사이클 센터 처리
가전제품들이 이사가는 집에도 대부분 다 갖추어 져 있어서, 필요없게 된 물건들을 처분했습니다. 냉장고, 스탠드, 오븐토스트, 다리미. 냉장고는 7천엔 정도 준 것 같은데, 2000엔에 팔았습니다. 그나마 일본제인 National(지금은 파나소닉으로 회사명이 통일되었죠)을 산 덕분에 많이 받은 편이고..., 다른 사람들은 천엔이니 오백엔이니... 일년동안 사용료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겠죠.
사용했던 냉장고가 무척 편리했는데 (냉동실이 큰 데다가 아래에 있어서, 냉장실 열기 편하고 냉동실에 음식 보관하기도 편하고..) 이사가는 아파트에 딸린 냉장고도 같은 모델입니다. 다행이에요.
5.
그래서 내일은 이사입니다.
神 奈 川 県 川 崎 市 高 津 区 梶 ヶ 谷 6-3-30
梶 ヶ 谷 国 際 会 館 203 ( 2 1 3 - 0 0 1 5 )
具 ハンナリ
Kanagawa ken Kawasaki shi Takatsu ku Kajigaya 6 - 3 - 30
kajigaya International House 203
(2 1 3 - 0 0 1 5)
KU HANNARI
혹시라도 연락은 저 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