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언제나 먼 곳을 떠돌고, 영혼은 늘 낯선 바다의 공기를 그리워한다.
 

글검색결과 [번역/교열] : 1

  1. 2009/07/17 설문 바톤 받았습니다 (2) (2)
『번역/교열』문답!
Ashar 에게 받아왔습니다.

1. 최근에 생각하는 『번역/교열』

: 원문에서 어디까지가 언어적 특성이고 어디까지가 작가적 특성일까.

2. 이런 『번역/교열』에게는 감동!!
: 내가 하는 일이라면, 한 시간 정도 한 문장을 노려보고 있었는데도 생각이 나지 않다가 불현듯 이거다 싶은 문장이 떠올랐을 때.
: 다른 사람이 한 일이라면, 원문이 이런 문장이었겠구나 하고 떠오르는 게 아니라 그냥 책이 술술 읽힐 때.

3. 직감적으로 『번역/교열』
: 작가의 특징을 살리면서 독자가 읽었을 때 껄끄럽지 않은 글로 만드는 작업.

4. 좋아하는 『번역/교열』
: 원문의 언어와 번역문의 언어를 모두 잘 이해해서, 언어적 특성을 원만하게 대상 언어의 특성에 맞게 바꾸면서도 작가의 문장의 특징은 생생히 살려낸 작업. 사실 무척 어렵다고 생각함.

5. 이런 『번역/교열』는 싫어!
: 무슨 말인지 모르는 문장. 언어적 특성을 조금도 고민하지 않고 그대로 남겨 놓은 문장. (예를 들면 영어는 명사적 표현이 많지만 우리 나라는 동사/형용사 표현이 많은데, 그냥 명사적 표현으로 죄다 남겨 놔서 학술문 비슷하게 만들어 놓은 것.) 원문 자체를 이해 못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비문.

6. 다음에 넘겨줄 6명(『』정하고)
: 죄송합니다. 삼키겠습니다. OTL...

2009/07/17 12:41 2009/07/17 12:4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