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마음을 끓고 있던 것이 드디어 발표가 나왔다.
개인별로 통보를 해준다고 하더니 메일로 떴다.
당 사이트를 몇 번이나 리로드 한 것이 조금 허탈하긴 하지만
혹시 나처럼 마음 끓고 있는 사람이 있나 싶어서,
발표 언제 나는지 묻는 질문 아래에 익명으로 댓글을 달았다.
메일로 통보가 왔으니 확인해 보시라고.
나만 그랬을까.
그 때 그 장소에서 긴장한 얼굴로 입술을 물던 사람들
하나같이 매일매일 긴장으로 살았을 게다.
함께 다 좋은 결과 받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말했지만
실상 그럴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다.
내년에 다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기쁘고
또 앞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에 조금 또 마음이 들뜨고,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 역시 생기지만
하고 싶었던 일이었다.
이제 다음 단계를 준비할 때다.
내 앞길을 인도하시는 분께서 분명 옳은 길로 이끌어 주셨을 것이다.
그리 믿는다.
역장
2007/08/06 13:15
2007/08/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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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소오 나룬다네.. >ㅁ<;;;
우레시이. ^_^ 아리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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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그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