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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장의 노트: 고등학교-3학년-교과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link>http://tripfar.net/blog/note/</link>
		<description>마음은 언제나 먼 곳을 떠돌고, 영혼은 늘 낯선 바다의 공기를 그리워한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6 Nov 2009 19:50:5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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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장의 노트: 고등학교-3학년-교과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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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은 언제나 먼 곳을 떠돌고, 영혼은 늘 낯선 바다의 공기를 그리워한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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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omad.net님의 댓글</title>
			<link>http://tripfar.net/blog/note/549#comment623</link>
			<description>홈페이지는 없어졌지만 다른 아이디가 떠오르지 않아서...

최근 대입 제도가 복잡해져서 고 3 담임선생님의 진학 지도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이야기도 들려요. 덕분에 대입 컨설팅 업체가 돈을 번다는 소문도 있던데... 어떤 분위기인지요?</description>
			<author>(i-nomad.net)</author>
			<guid>http://tripfar.net/blog/note/549#comment623</guid>
			<comments>http://tripfar.net/blog/note/549#comment</comments>
			<pubDate>Thu, 10 Sep 2009 11:59:3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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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장님의 댓글</title>
			<link>http://tripfar.net/blog/note/549#comment625</link>
			<description>지금은 수시 전형 중이어서, 수시에 대해서만 말씀드리면…,대학별로 수시 전형의 종류가 많고, 서로 다 꽤 달라서요. 사회적 배려자 전형이라든가 농어촌 전형 같이 응시 자격이 제한되는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서울의 J대 같은 경우는 수시 입학 전형이 5종이 있었고, H대는 6종이 있었어요. 각 전형별로 논술 유무, 반영 비율, 내신 반영 비율, 내신 반영 과목, 수능 최저 등급 유무, 등급 내용 등이 모두 다르죠. 그러다보니 한 학생이 어느 대학 어느 과를 가는 게 가장 좋은지 종합적인 성적만으로는 찾아내기 힘들어졌네요. 반에서 몇등, 전교에서 몇등, 수능은 몇점, 그러니까 어느 대학 어느 과, 라는 도식이 이젠 성립하지 않게 되었어요. 통념적으로 H대학이 J대학보다 높다고 판단되지만, 학생에 따라서는 J대학 입시는 가능성이 적어도 H대학에서는 가능성이 클 수 있게 된 거죠. 그러다보니 예전 방식의 &#039;진학지도&#039;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말이 나오는 것 같네요. 
보통 학생들이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나 대학을 중심으로 검색을 해서, 리스트를 만들어서 상담을 하게 돼요. 담임 선생님들은 그 중에서 학생에게 가장 유리한 대학, 학과, 전형이 무엇일지 검토하고 조언해 주시는 거죠. 물론 평균적으로 전교 석차가 이 정도인 학생은 두리뭉실하게 이 정도의 대학 선에서 찾을 수 있다는 선은 아직 있으니까 학생이 가져온 대학 리스트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다른 대안을 제시해서 다시 상담, 이런 식으로 진행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올해는 &#039;입학사정관제&#039;의 전형이 많이 늘어났는데, 뉴스에서 말하듯이 학생들의 성적 외에 학교활동, 잠재력 등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입시 방식이고요. 보통 담임교사나 관련 교사의 추천서를 필요로 하는데, 추천서가 학생을 판단하는 구체적인 자료가 되다 보니 대학에서는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여러 항목에 대해서 추천서 작성을 요구하고 있고요. 저는 H대학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응시하는 한 남학생의 추천서를 부탁 받았는데, 추천서 작성에만 꼬박 삼일이 걸렸어요. 학생의 학교 활동, 학생의 학습 능력, 학생의 가정 환경, 학교 환경, 지역 사회 환경, 지금까지 지도한 모든 학생들 가운데서 학생의 다방면 특성의 위치... 등등의 항목에 대해서 1000자씩 쓰게 되어 있었거든요. 그러다보니 담임 선생님의 부담은 전보다 더 심해진 것 같네요.</description>
			<author>(역장)</author>
			<guid>http://tripfar.net/blog/note/549#comment625</guid>
			<comments>http://tripfar.net/blog/note/549#comment</comments>
			<pubDate>Fri, 11 Sep 2009 13:45:1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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