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언제나 먼 곳을 떠돌고, 영혼은 늘 낯선 바다의 공기를 그리워한다.
 

글검색결과 [2009/04/1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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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0 11:34 | 신변잡기

오늘부로 일본 문부과학성 국비 유학생 응시 자격이 사라졌습니다. (.)

아침에 따슨 밥 먹고
일본에서 돌아온 신고로 학교 동료들에게 떡을 돌렸습니다.
실은 조금 노린 날짜입니다만.
고마워요, 라는 말을 듣고 싶은 오늘이어서요.

야간 특강이 생겼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한시간 반의 수업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집에 일찍 들어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전임자와 전 전임자 (실은 동일인물)가 학년말에 확인했어야 할 것들을
모두 체크하느라 (이천 건 이상의 오류 -_-) 이틀이 꼬박 걸렸습니다.
다행인 건 수정하는 일은 안 맡기더군요.
역시 이 일의 프로가 오니까 바로 찾아내네? 하고 부장님이 말했습니다.
유학가기 전 해에 이 학교 와서 처음으로 이 일 맡아 해 봤고
교육청에서 내려온 지침 두 권과 작업 요령 한 권을 닳도록 읽으면서 일했을 뿐인데.
유능하다고 평가받는 것이 기분 좋게만은 들리지 않습니다.

오늘은 좋아하는 모듬떡을 먹고 (밤이 좋아요 밤이) 커피를 마시고
한 시간의 비는 시간 동안에 잠시 포스팅...
서서히 이런 여유 시간이 생겨야 뭐든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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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의 대외 목표.

7월, JLPT 응시 (380 이상이 목표)
가을경 KBS국어능력시험 응시
일본어로 단편 쓰기 (유학생 문학상 재투고. 10월 30일 마감)
연재 중단했던 글 마저 쓰기.
단편 공모전 내기.

그리고 개인적인 사생활에서의 목표.

2009/04/10 11:34 2009/04/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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