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언제나 먼 곳을 떠돌고, 영혼은 늘 낯선 바다의 공기를 그리워한다.
 
2007/06/21 10:02 | 신변잡기

따돌림 받으며 살아온 인생에서 자신의 목소리는, 노래는, 최고의 친구였다고 말하는 사람. 이 것이 아니면 안된다는 듯이 그토록 절실한 눈을 하고 노래하는 사람. 지금 이 노래가 나에겐 무엇보다도 간절한 것이라고 그렇게 눈으로 말하는 사람. Paul Potts.

학교의 일 등으로 여러 가지로 우울하다. Paul Potts가 아니었다면 아마 더 우울했을 것이다. BGT(Britains Got Talent)의 최근 우승자 Paul의 출연부분들.

1. 예선전



"오페라를 부르겠습니다." 라고 했을 때 심사위원들의 그 표정이 서서히 바뀌어 가는 건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감동적이다. 곡명은 'Nessun Dorma'


2. Semi Final

초반에 들판을 걸으면서 나오는 Paul의 나레이션을 들으면 항상 가슴이 찡하다. 그리고 예선전 장면도. 조금 자신감을 가지고 턱시도 차림으로 올라오는 폴을 보곤 어쩐지 얼굴에 웃음이 감돌았다. 곡명은 'Time to Say Goodbye'. 관객들의 환호 소리에 목소리가 묻히는 게 아쉬울 정도다.


3. Final


다시 'Nussn Dorma'. 예선때와는 다른 부분. 예선과 세미 파이널 때의 장면도 조금씩 보여준다.


BGT WINNER sequence + Paul Potts


마지막의 우승자 결정 순간, 그리고 그의 노래.


기존의 성악가들에 비해 부족한 면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나는 그가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2007/06/21 10:02 2007/06/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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