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리스마스는 복통과 설사와 몸살과 애보기로 보냈다.
서로 서로 부모님을 힘들게 하는 쪽은 자신이 아니라 다른 쪽이라고 생각하는 게 기가 막힌다.
난 최소한, 내가 부모님을 힘들게 하는 점이 무엇인지는 충분히 알고 있다고.
물론 당신들이 부모님을 힘들게 하는 것도 알지만, 나 역시 부족한 게 많으니까 침묵하고 있을 뿐.
2.
마비노기, 레인지 5랭까지 앞으로 1렙.
유니콘을 샀다. 이름은 뿔.(horn)
빠르고 잘생긴 말 한마리가 갖고 싶긴 한데 당분간은 안 살듯.
3.
29일까지 업무폭주는 멈추지 않을 듯하다.
폭면 증상도 여전히.
오늘은 네 시에 자지러지는 울음소리와 함께 깼다.
4.
손난로, 기름냄새 안 난다더니 거짓말.
아니면 내가 예민한 건가?
5.
가끔은 내가 사무직에 꽤 적합한 인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10개 부서 중 문서 편철 준비가 다 되어 있는 부서는 우리 부 뿐. (으쓱)
역장
2005/12/26 10:58
2005/12/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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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phice at 2005-12-30 19:59 x
드디어 득마(得馬) 하셨군요 +_+
그런김에 삼국지의 한 장면을 연출한다던가 ... (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