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언제나 먼 곳을 떠돌고, 영혼은 늘 낯선 바다의 공기를 그리워한다.
 
인생은 돌고 돌고 또 돌아간다.
똑같은 코스를 바깥에서 보는 것도, 안에서 휘말리는 것도 어느 쪽이든 피곤한 일.

마음 편하게 숨을 쉬고 돌아왔다.
돌아온 곳은 여전히 조금도 변해 있지 않지만.
마아, 이잇까나.

한 가지 외에는 아무 것도 하기 싫어져서, 하고 있던 것들을 슬슬 정리해야 할 때가 아닐까 하고 있지만. 역시 누군가의 말대로 정리해야 할 때가 아닐까라고 하는 시점에선 별로 정리하는 경우가 없다.

아아 그래,
또 이런 거군.

덧.
그래도 중전마마님은 아름답고 의젓하셨다.
2005/10/24 02:58 2005/10/24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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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먼여행 2006/03/16 14:58 댓글수정 또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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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ed by 성환 at 2005-10-25 23:07 x
    전하께서 조금 야리야리하신게 문제였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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