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언제나 먼 곳을 떠돌고, 영혼은 늘 낯선 바다의 공기를 그리워한다.
 
문이 삑삑 거리길래 윤활제를 사러 1000원 샵에 갔다가 엉뚱한 놈을 발견했습니다.
다용도 정리 주머니라고 불리는 그놈... 스폰지가 들어 있는 천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먼여행의 노트북이 a4 사이즈보다 작긴 하지만 두께가 있으니 a4 사이즈는 들어갈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문득 생각한 것이 모디아. 계속해서 주머니가 애매했던 참이거든요.
a5 사이즈의 정리 주머니를 사서 뒤집은 다음에 모디아가 들어갈 사이즈로 자르고 새로 꿰맸습니다.


완성품이 위의 놈. 꽤 그럴싸하지요?


모디아와의 사이즈 비교. 천이 약간 신축성이 있는 재질이라 들어갈 때와 나올 때는 힘을 주어야 하는데, 그보다 더 헐렁하게 하면 안쪽에서 돌아다닐 듯 해서, 이정도가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간만의 재봉질이었습니다.
2005/08/25 23:51 2005/08/25 23:51
trackback : http://tripfar.net/blog/note/trackback/228
  1. 먼여행 2006/03/16 14:37 댓글수정 또는 삭제
    댓글에 댓글입력

    Commented by Tirsha at 2005-08-26 00:20 x
    예쁜 모디아집이네요 ^^
    Commented by redclaw at 2005-08-26 00:35 x
    오.. 이런거 괜찮군요
    Commented by 여름국화 at 2005-08-27 15:32 x
    멋져요 ㅇㅅㅇ/
    Commented by phice at 2005-09-04 02:49 x
    이야아... 멋집니다 !

[로그인][오픈아이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