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아군 홈에서 트랙백, 커피 10문답
1. 하루에 커피는 몇 잔이나?
기본은 두 잔, 많으면 세 잔 이상. (머그컵으로)
2. 좋아하는 커피 종류는?
예멘 사나니.
방금 배전한 스모키향 그득한 과테말라.
아이스라면 케냐AA
베트남의 커피. (종류 모름)
3. 즐겨찾는 커피 숍은? 그 이유는?
1) 스타벅스. 인터넷이 된다. 원고 쓸 때 죽치고 있어도 별로 눈치가 보이지 않는다. 단 커피맛은 별로라는 단점.
2) 대구의 커피명가. 음악 선곡도 좋고 무엇보다도 커피가 최고. 내가 에스프레소를 맘껏 시킬 수 있는 곳. 이 곳의 특선 메뉴인 커피젤리나 커피빙설도 좋으며, 아이스 커피도 최상. 우유는 좀 괴롭지만 카페라테에 그려주는 그림도 귀엽다. 나른한 2인석에 앉아서 책을 읽으면 최고.
4. 즐겨찾지 않더라도 정말 좋다고 생각되는 커피 숍은?
바뀌기 전의 분당 부에노. 거기서 정말 맛있는 카페라테라는 게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신촌의 칼디. 담배냄새만 아니면 서울 갈 때마다 가고 싶은데.
지금 존재하며, 내가 가서 부담스럽지 않은 곳은 커피명가.
5. 자주 주문하는 커피 메뉴는?
에스프레소, 아이스커피, (커피명가 한정)
아이스 아메리카노, 토피 넛 라테 (스타벅스)
처음 가는 가게나 대충 봐서 커피 질이 높을 것 같지 않을 때는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
6. 설탕이나 프림 등의 첨가물은 어느 정도 넣는가?
안 넣는다. 시험 직전이라든가 마감 앞이라든가 머리가 좀 돌아가 주어야 한다고 생각할 때는 황설탕.
대학을 다시 들어갔을 때와 일본어 능력시험을 준비했을 때는 가끔 던킨에 가서 프림을 빼고 설탕을 넣은 커피 12온스에 도너츠 두 개로 저녁을 먹었다.
7. 커피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은 무엇인가?
좋은 점: 행복하다. 머리가 개운해진다. 아늑하다. 집에서 드립할 때는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아서 화나는 걸 진정시킬 여유가 생긴다.
나쁜 점: 중독된다? 너무 많이 마시면 위가 아프다. 가끔 가위도 눌린다.
8. 집에서 자주 쓰는 커피도구는?
칼리타 도기 드리퍼, 칼리타 거름종이, 칼리타 원통형 커피밀, 테팔의 전기포트.
9. 남들에게 추천할 만한 인스턴트 커피는? (캔커피 포함)
UCC 블랙(1200), 설탕과 프림을 첨가하는 사람이라면 UCC 블루마운틴. (1600)
국산이라면 최근 남양에서 나온 "BOSS"(1000)나 "숯불에 구워낸 커피" (1300)도 그럭저럭.
플라스틱 컵 제품 중에는 "에스프레소 콘파냐"(1000) 나 "골드 에스프레소"(1000) 쪽이 맛있음.
캔커피에서 나는 진하고 약간 쓴맛이 나는 쪽을 선호한다.
10. 커피에 곁들이려면 무엇이 최고?
치즈케이크, 혹은 제대로 만든 티라미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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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여름국화 at 2005-12-28 20:20 x
저도 해볼께요 ㅇㅅㅇ/
Commented by phice at 2005-12-30 19:36 x
앗 저도저도 >_<